RPM 줄넘기 Session 4 / 크로스핏 와이어 줄넘기 리뷰

 

감히 칭하는 줄넘기계의 에르메스 (;;)

크로스핏 와드에 자주 등장하는 Double under (a.k.a 2단뛰기 or 쌩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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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쫌 한다는 사람들은 매번 사물함에서 주섬주섬 본인의 줄넘기를 꺼내서 쓰길래

도대체 모가다를까.. 하고 기웃기웃 거리다 알게된 와이어 줄넘기의 세계!

​처음에 나도 사야지 하다가 가격보고 기절 초풍하는 줄 알았다.

78,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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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쿠팡에서 K.S.Y 4,090원에 샀음

(K.S.Y= 추억의 김수열줄넘기)

ㅋ

#rpm줄넘기 #크로스핏줄넘기 #와이어줄넘기 #더블언더줄넘기 #rpm줄넘기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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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줄넘기는 나이키에도 있고, 크로스핏 용품 전문 로그 피트니스에도 있지만

또 운동은 못함서 장비 욕심은 오지게 있는 저는 RPM말고는 성에 차지 않았습니당^^

(꼴찌들 특: 장비만 화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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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으로 사기엔 쪼렙주제에 좀 깝치는거 같은데;; 흠🤔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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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일선물로 동생에게 선물받았습니다ㅋ

(사실 뜯어낸 수준)

심지어 생일 한달 전에 미리 받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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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장애 오게 색깔도 많습니다..

원래는 칠리페퍼(빨간색)을 사려고 했으나 갑자기 품절되는 바람에..

그렇다고 다른색깔은 밋밋하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어차피 선물 받는건데 그냥 와이어 추가하자ㅎ

 

라고 생각한 나쁜 누나ㅎㅎ

저의 결정은 손잡이 실버(퓨타)에 코팅케이블 파파야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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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서 얻게된 저의 첫 크로스핏 장비(준 커스텀)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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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또 줄 조절은 여러가지 장비가 필요한데요..기본적으로 렌치는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데

뻰찌(와이어 잘라낼 용도)가 따로 있어야 합니다.

어쩌지? 하다가

박스에 들고가서 남자회원분들 근처에서 어슬렁어슬렁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키남+박스사람들 도움을 받아 이렇게 제 키에 맞게 줄을 조절하고 완성!

너무 예쁘지 않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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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동봉된 실버색상 와이어는 나중에 파파야가 씹혀서 못쓸때가 되면 다시 갈아끼우려고 보관중!

핑크 깔맞춤 한 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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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다보면 숨이 차고,, 자세가 흐트러지고 하다보면

김수열줄넘기로는 20개까지만 하고 팔이 너무 아파서 발에 걸리곤 했었는데요!

RPM줄넘기로는 50개까지 걸리지않고 성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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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PM 줄넘기 장점 !!!!

운동은 장비템, 아이템빨.

김수열줄넘기에 비해 줄이 가벼워서 줄이 빨리돌아감

전완근이 덜 아픔

즉, 2단뛰기 업그레이드 가능

와드에 더블언더가 나오는 날이 기다려짐(??확인필요)

#rpm줄넘기장점

 

!!!! RPM 줄넘기 단점 !!!!

줄넘기하다가 맞으면 지옥행...채찍이 따로 없음 레깅스 필수

맞으면 이것보다 더 심하게 채찍질 되여 ㅎㅎ

(요거는 김수열로 얻어맞은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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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다보니 줄정리 제대로 안하면 와이어가 씹힘(...)

실외에서 사용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이어 벗겨져요..

조심히 다뤄야하고, 조심히 보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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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m줄넘기단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개 연속으로 할때까지 정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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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은 아니고 #동생돈내산

총 91,000원짜리 금태두른 줄넘기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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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스웨커코리아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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